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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장위국방연구소, 국방부장관 감사장 수여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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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지난 4월 24일 주최한 '2024년 국방상호운용성 세미나'에서 아주대학교 장위국방연구소가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연구소가 국방지능화와 혁신에 기여하고 상호운용성 정책 발전에 공을 세워온 결과로 평가받은 것이다.
이날 세미나는 ‘한·미 연합작전 상호운용성의 중요성과 한·미 방산동맹을 위한 무기체계 상호운용성’을 주제로 국방 관련 기관과 미군 사령관, 한국방위산업학회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자리였다.
장위국방연구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국방부로부터 ‘국방상호운용성, 표준화 전문기술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방정보기술 표준화 작업을 매년 수행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 무인기의 영공침범 사건을 계기로 국방부의 무인체계 표준화 방안과 추진계획 연구를 진행하여 국방 무인체계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임재성 장위국방연구소장은 "국방부로부터 12년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방상호운용성을 위한 표준화 작업과 미래국방기술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