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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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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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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수학자이자 교육자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교육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박 총장은 이 책에서 앞으로는 지식을 쌓는 일 보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필요할 때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즉 ‘지식의 양’ 보다 ‘생각의 힘’이 긴요하다는 설명이다.저자는 이에 맞춤형 교육 보다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식을 그때그때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봤다. 그러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며, 어려운 내용을 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흥미롭게 가르칠 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적은 수의 수학 문제를 긴 시간 동안 궁리하며 풀게 해주자. 아이는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을 얻어나가고 생각은 깊어진다. 아이가 미래 일자리에서 부닥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과도 닮았다. 지식전수형 교육은 그 수명을 다했고, 지금이 교육과정에서 생각의 재료와 생각의 훈련을 늘려야 할 적기다.” -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中 -저자는 이 책에서 케냐, 프랑스, 핀란드, 인도, 러시아, 우루과이의 교육 현실과 밥 딜런, 나이팅게일, 살바도르 달리, 알파고 등의 소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펼쳐 냈다.박형주 총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클랜드대학, 카이스트 부설 고등과학원,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난 2015년 아주대학교에 수학과 석좌교수로 합류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고 올 2월 제16대 아주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저서로는 , ,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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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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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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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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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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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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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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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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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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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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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대학으로 손꼽히는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의 아시아 디렉터 켄 로스(Kenn Ross)가 우리 학교에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켄 로스 디렉터는 미네르바 스쿨의 현황과 목표, 시스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미네르바 스쿨은 지난 2011년 설립되어 2014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 혁신 대학이다. 물리적인 캠퍼스는 없고 학생들은 4년 내내 100%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서울을 포함한 전세계 7개 도시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 켄 로스 디렉터는 미네르바 스쿨의 존재 이유에 대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지혜를 육성하기 위함(Nurturing Critical Wisdom for the sake of the World)”이라고 설명했다. 정보와 지식을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제대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게 미네르바 스쿨의 목표다.이를 위해 100% 능동적인 수업을 앞선 테크놀로지로 구현하며, 학생과 교수 간의 친밀한 교류가 가능토록 환경을 만들었다. 수업은 모두 소규모,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수들은 매 수업이 끝날 때 마다 학생들 개개인에 대해 평가한다. 학생들이 얼마나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등이 기준이 된다. 이 같은 환경 덕에 학생들이 학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으면, 교수진이 바로 바로 파악할 수 있다.켄 로스 디렉터는 “우리는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학생 중심”이라며 “지식과 정보는 언제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더더욱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제대로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그는 “미네르바 스쿨은 각각의 수업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이 그와 같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교수 채용에 있어서도 학생들의 배움을 제대로, 잘 지도해 줄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끊임없는 재교육을 통해 능동적 수업을 구성토록 돕는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연은 우리 학교가 운영 중인 기초 교양 교육 혁신 TF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TF는 기초 교양 교육 강화를 목표로 국내외 대학의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대학에 맞는 교육 방안을 만들기 위해 조직됐다. *기초교양 교육 혁신 TF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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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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