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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학과가 ‘아주대학교 GREATIVE 소프트웨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4일 오후 팔달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교과목 프로젝트 및 연구 성과물 전시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성과물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에는 올 2학기 소프트웨어학과 교과목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프로젝트 뿐 아니라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단이 진행한 초중고교 방문형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성과물,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과목인 R프로그래밍의 연구과제 결과물이 함께 했다. 총 109팀의 한 학기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 가운데 학과에서는 그 중 23개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서영진, 송기환, 유인선, 조재훈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총 3팀으로 김태호, 전승곤 학생과 팀의 송인호, 조찬형, 홍현기, 한강희 학생이 수상했다. 초중고교 학생들 중에는 매탄초등학교의 이한진·김동우 학생과 효원초등학교의 이유건·최예지 학생, 일월초등학교의 강은택·서광훈 학생이 수상했다. 이의고등학교의 홍민·오동재·윤장호·유경현 학생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류기열 정보통신대학장(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악기가 하나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콘서트와 다름없다”며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지도교수와 조교, 산업체 멘토, 직원들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주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개방과 공유, 참여와 협력에 대해 경험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주대학교 GREATIVE 소프트웨어 콘서트’에는 업계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진 서울산업진흥원 IoT센터장, 박종목 네이버 기술협력총괄 등이 자리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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