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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장학 장학증서 전달식 열려…단대 수석에 장학금 위치 확인

2015학년도 1학기 대우장학 장학증서 전달식이 7일 오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우장학은 단과대학 학년별 수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다. 이날 행사에는 추호석 대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과 각 단과대학 학장과 대학본부 처장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조재형 학생처장의 대우장학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추호석 이사장의 장학증서 전달, 장학생 선서, 장학생 대표의 감사 편지 낭독 등이 이어졌다. 김형욱(경제학과 2학년) 학생이 전체 장학생 대표로 선서를 했고 김진현(국어국문학과 4학년) 학생이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대우장학재단 이사진의 인사말씀도 이어졌다. 추호석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업을 위한 그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장학생들이 오늘 받은 장학금 그 이상의 것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김동연 총장은 30대 초반 미국 유학 시절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가슴에 품고 우리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이러한 기회를 주신 대우장학재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15학년도 1학기 대우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공과대학 - 윤현노(건설시스템공학과 4학년), 김무중(기계공학과 3학년), 서다희(환경공학과 2학년), 이상호(기계공학과 1학년) ▲정보통신대학 - 김정욱(전자공학과 4학년), 이상수(전자공학과 3학년), 박가현(미디어학과 2학년), 정윤선(전자공학과 1학년) ▲자연과학대학 - 황성규(화학과 4학년), 이선민(수학과 3학년), 정선은(화학과 2학년), 장세혁(수학과 1학년) ▲경영대학 - 정인태(e-비즈니스학과 4학년), 한지수(경영학과 3학년), 정민승(경영학과 2학년), 김기창(금융공학과 1학년) ▲인문대학 - 김진현(국어국문학과 4학년), 임예은(영어영문학과 3학년), 강민지(사학과 2학년), 전지영(영어영문학과 1학년) ▲사회과학대학 - 변성희(행정학과 4학년), 강가연(사회학과 3학년), 김형욱(경제학과 2학년), 박성수(행정학과 1학년) ▲약학대학 - 전혜진(약학과 6학년), 최리라(약학과 5학년), 김다혜(약학과 4학년), 김욱재(약학과 3학년) ▲의과대학 - 윤지선(의학과 6학년), 한승진(의학과 5학년), 허율강(의학과 4학년), 한도균(의학과 3학년), 홍연주(의학과 2학년), 김찬규(의학과 1학년) ▲간호대학 - 조은혜(간호학과 4학년), 유성희(간호학과 3학년), 김민정(간호학과 2학년), 박휘림(간호학과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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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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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여명 코멘트데이 참가자 대상으로 김동연 총장 특강 가져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은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코멘트데이(KorMent Day) 행사에서 28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코멘트데이는 한국장학재단이 2010년부터 시작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의 발대식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대학생들과 나눔지기(멘토)와 배움지기(멘티)로 엮여 1년여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지는 내용이다. 올해에는 280여명의 나눔지기와 2400여명의 배움지기가 활동한다. 이 날 행사는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사로 시작된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 리더십강화를 위한 특강과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연 총장은 강연을 시작하면서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과 로렌스 모어 미시간대학 명예교수를 본인의 30여년 나눔지기로 소개하고 또 본인이 직접 나눔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 동산중학교 학생들 사례를 소개하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김동연 총장은 “꿈을 꿀 수 있는 순간보다 꿈을 바꿀 수 있는 순간이 더 행복한 순간”이라며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이 ‘반란’을 일으켜 자신을 발전시킬 것”과 “볼링에서의 킹핀 역할을 할 차세대 리더들이 모인만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강연 말미에는 “남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인생을 사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다움’을 찾아 실력과 매력을 갖춘 진정한 리더가 되라”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우리학교 학생들은 이날 25명이 배움지기로 참석했으며 한 학생은 “우리학교 총장이 이런 큰 행사에서 특강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학교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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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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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동문, 외동딸 故 김수정씨 뜻 따라 장학금 3억원 기부 위치 확인

우리 학교 1회 졸업생 김중권 동문(사진 왼쪽)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기리기 위해 모교에 3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키로 했다. 학교는 이 기금을 ‘김수정 장학금’으로 명명했다. 첫 번째 ‘김수정 장학금’ 전달식은 3일 율곡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장학금은 림프암 전공을 희망하는 의과대학 학생 2명과 학군단 학생 1명,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7명에게 돌아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기부자 김중권 동문 내외와 장학생들, 김동연 총장과 이재수 학군단장, 조재형 학생처장, 오영택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김윤기 대학발전본부장, 박일분 학생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중권 동문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동연 총장은 김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과대학 김명섭 학생은 장학생 대표로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전자공학과 1회 졸업생인 김중권 동문은 지난해 10월 림프암으로 세상을 떠난 외동딸 김수정 양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 김중권 동문은 “1년 여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딸의 유지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중권 동문은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금호전기에서 20여 년 간 근무했다. 이후 자영업을 하며 경기도 재향군인회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 영통구 의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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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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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브라운 백 미팅’ 열려 위치 확인

두 번째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이 1일 정오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브라운 백 미팅은 김동연 총장이 재학생들과 만나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사전 신청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17명의 재학생들은 김동연 총장과 샌드위치,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2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김 총장에게 ▲가치관과 신념 ▲취미와 최근의 관심사 등을 질문했다. 김 총장은 가난했던 청소년기의 경험과 유학시절,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우리 학교의 해외 집중 연수 과정과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며 아주대학교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김동연 총장은 “남의 인생이 아닌 여러분의 인생을 살라”며 “꿈이 있으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으니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열심히 해 나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주대 학생들이 실력과 더불어 매력을 갖춘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수와 시행착오가 용납되는 시기인 만큼 용감하고 과감하게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총장과의 ‘브라운 백 미팅’은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격주로 진행된다. 대화의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고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방식이다. 매회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 정도의 재학생을 초대한다.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하고, 순위에서 밀린 학생은 다음 미팅에 우선권을 준다. 다음 미팅은 오는 8일 진행된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봉투가 갈색이라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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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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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김동연 총장 인터뷰 게재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의 인터뷰가 문화일보 3월25일자 지면에 실렸다. 라는 제목의 이번 인터뷰는 지난 17일 오후 우리 학교 율곡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문화일보 허민 정치부장이 인터뷰를 맡았다. 기사에는 김동연 총장의 ▲인생역정과 시련 ▲공직·유학시절 경험 ▲가치관과 신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동연 총장은 “젊은이들이 ‘꿈은 높게, 생각은 크게, 행동은 빠르게’란 슬로건을 갖도록 해주고 싶다”며 “아주대의 승부구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국내 최초로 ‘학생 주도형의 융복합 수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교수가 틀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여러 수업을 듣고 학교는 이를 트랙으로 엮어주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인터뷰에서는 김 총장이 구상 중인▲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총장과 재학생의 브라운 백 미팅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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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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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U-리그 홈 개막전서 경희대와 1대1 무승부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20일 열린 ‘2015 카페베네 U-리그’ 홈 개막전에서 경희대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1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2년6개월 만에 돌아온 하석주 감독과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총학생회 '아주맑음'이 주관한 각종 이벤트도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20일 오후 우리 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아주대 vs 경희대 경기는 우리 학교 축구부로서는 대회 2번째 경기이자 홈 개막전이었다. 축구부는 지난 13일 한양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한 바 있다. 아주대 축구부는 관객석을 가득 채운 관중들의 계속되는 응원에 힘입어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4학년 선수 강태웅. 강태웅은 한양대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리드를 이어가던 축구부는 후반 17분 경희대학교 미드필더인 한준규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경희대는 지난 2월 열린 제51회 전국춘계대학축구 우승팀이다. 이날 행사에는 본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총장의 시축과 아주대 응원단 센토의 하프타임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 안내 및 중계에 나서 관중들의 관람을 도왔다. 그밖에도 총학생회 '아주맑음'이 주최한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와 응원도구 및 다과 증정 등이 경기장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2012년 프로축구 구단 전남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년6개월 만에 복귀한 하석주 감독(경영 86)은 “마치 결승전을 연상케 할 만큼 많은 관중이 와 주어서 아주대학교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축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축구 U리그는 총 78개의 대학팀이 참가해 10개권역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르며 우리 학교는 5권역에 속해 있다. 경희대와 용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디지털대, 서울문화예술대, 수원대가 우리 학교와 함께 5권역에 포함되어 있다. 각 팀은 6개월 동안 권역별 경기를 치른 뒤 32개의 왕중왕전 진출팀을 가린다. 각 권역의 3위권 팀들이 왕중왕전에 진출하며, 각 권역 4위 팀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은 2팀이 추가로 왕중왕전 티켓을 부여받는다. U리그 결승전은 오는 11월13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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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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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ag Meeting’ 총장-재학생 첫 만남 가져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이 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 첫 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동연 총장과 재학생들은 지난 18일 정오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피자와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첫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 개선, 학생 자치 공간 및 도서관 운영, 전공 강의 확충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사회 진출을 앞두고 마주한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앞으로 학교 정책 결정과 운영에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또 유학시절과 공직생활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여러 조언을 건넸다. 김동연 총장은 “여러분이 재학 중에 시도하고 부딪히고 깨져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한다”며 “어떤 무모한 도전과 실패를 겪는다고 해도 앞으로의 인생에서 의미 없는 시도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히 오늘 모임과 같은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진솔한 대화를 위해 참가자 수를 20명으로 제한한 이 만남에는 5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75분으로 예정됐던 미팅 시간도 학생들의 열띤 질문 공세에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20일 조선일보, 한국경제신문, 머니투데이를 비롯한 주요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김동연 총장과의 ‘브라운 백 미팅’은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격주로 진행된다. 중간·기말고사 기간과 방학에는 열리지 않는다. 대화의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고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방식이다. 매회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 정도의 재학생을 초대할 계획이다.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하고, 순위에서 밀린 학생은 다음 미팅에 우선권을 준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봉투가 갈색이라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 117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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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과 재학생팀,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1위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미디어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JY6팀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최하는 학생 테크놀로지 경진대회 ‘이매진컵(Imagine Cup)’에서 게임분야 1위에 올랐다. JY6팀은 한국 대표로서 월드 세미파이널에 진출해 세계 팀들과 겨루게 된다. 지난 13일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15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미디어학과 고성진, 허건, 이주희, 이필수로 구성된 JY6팀이 게임부분 1위를 차지했다. JY6팀은 동양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퍼즐게임 린(Lynn)을 개발해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 무대에 선 팀들은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시연을 진행했고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기술 경진대회로 16세 이상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게임 뿐 아니라 이노베이션(Innovation), 월드 시티즌십(World Citizenship) 분야에서도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혁신적 소프트웨어를, 월드 시티즌십 부문에서는 세상의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심사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3개 팀은 한국 대표로 월드 세미파이널에 진출해 세계 각국에서 온 경쟁자들과 겨룬다. 월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약 200개 팀 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단 36개 팀 만이 2015 이매진컵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매진컵 월드 파이널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다. 아주대 팀 대표로 참가한 고성진 학생(미디어학과 4학년)은 “기존에 유행하던 게임을 모방하지 않고 독특한 규칙과 한국적 느낌을 가진 새로운 게임을 개발한 점이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며 “세계 대회에도 열심히 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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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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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사업단, 실리콘밸리 프로페셔널 초청 특강 위치 확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 4인이 우리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우리 학교 링크(LINC) 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종합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세계적 SNS인 트위터(Twitter)에 재직 중인 유호연 씨와 ▲김정은(구글, 유저 익스피리언스 디자인 매니저) ▲강병민(게임사 Kabam, 퍼블링 프로듀서) ▲윤종영(IT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전문가들은 이날 참석한 27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리콘밸리의 문화와 특성, 취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생생히 전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페이스북,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러 기업에서 IT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윤종영 씨는 “실리콘밸리는 차별이나 편견, 권위의식이 없고 경쟁 뿐 아니라 공유 역시 중시한다”며 “눈치 보지 않고 일하는 곳,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하는 곳이 바로 실리콘밸리”라고 전했다. 아주대 정보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강병민 씨는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며 “해외 연구 기회를 잡는 등 매번 풍성한 방학을 보내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링크(LINC) 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 강경란 센터장(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프로페셔널들과 교감하고,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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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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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구 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위치 확인

2015학년도 ‘이삼구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13일 오전 우리 학교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학금 수여식에는 기부자인 이삼구 해동산전 대표와 장학생 윤제휘(의학과)·안정현·백승호(간호학과), 김동연 총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주일로 의과대학 학장, 유문숙 간호대학 학장, 조재형 학생처장, 한상욱 아주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교직원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장학기금 전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총장은 이삼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학금을 수령한 윤제휘 의학과 3학년 학생은 장학생 대표로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이삼구 대표는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으로 현재 축구부 후원회장과 아경장학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김동연 총장, 장학생 윤제휘, 이삼구 대표, 장학생 안정현, 장학생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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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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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 함께 하는 대화…‘Brown Bag Meeting’ 시작 위치 확인

신임 김동연 총장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Brown Bag Meeting’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오는 18일 수요일부터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김 총장은 재학생들과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Brown Bag Meeting’을 기획했다. 18일 정오로 예정된 첫 미팅에서는 학교가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가 제공된다. 이후 열리는 미팅에서는 학교에서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간단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참석하게 된다.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12시~1시15분)에 진행되는 정기 미팅은 중간·기말 고사 기간과 방학에는 열리지 않는다. 매회 사전 신청을 통해 20명 내외의 재학생이 함께 할 계획이다. 대화의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Brown Bag Meeting’은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봉투가 갈색이라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총장과 함께 하는 ‘Brown Bag Meeting’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학교 홈페이지→총장과의 Brown Bag Meeting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우선순위에서 밀려 탈락한 경우 다음 회에 우선 참여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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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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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조재운 교수, 한국경영학회 우수정책논문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경영학과 조재운 교수(사진)가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우수 정책논문상을 받았다. 한국경영학회는 학회지 KBR(구 경영교육연구)에 실린 논문 가운데 학문적 기여도가 높고 정부의 공공정책 수립에 유용한 정책제안 논문에 대해 이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조재운 교수의 논문은 ‘유통업체상표(PL)의 확산과 이에 따른 제조업체의 대응전략 및 공공정책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KBR 2014년 11월호에 실렸다. 조 교수는 PL의 확산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어떤 공공정책을 펴야 하는지를 고찰했다. PL은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게 하청을 주어 생산된 제품에 자신의 상표를 부착하는 것을 말한다. PL은 식품, 생필품 부문에서 시작해 점차 의류, 가전제품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조재운 교수는 PL의 확대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가 PL제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지원책으로는 ▲마케팅, 유통, PL 사업 등의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판매현황 제공 ▲ODM(하청업체가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방식) 방식의 적극 도입 유도 등을 추천했다. 조재운 교수는 1989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0년부터 우리 학교 경영학과에 재직 중이다.
- 116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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