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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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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팀이 실크 단백질 나노섬유를 활용해 터치로 전기를 생산하는 전자 피부를 구현해냈다. 이에 인체의 피부나 소프트 로봇에 부착해 움직임으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감각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전자 소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우리 학교 김성환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는 실크 단백질 나노섬유 위에 탄소나노섬유 잉크로 회로를 그려 넣은 전자문신을 개발, 이를 마찰전기 수확 소자로 동작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크 단백질은 누에고치에서 나온 생체친화적 소재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트리얼즈 (Advanced Energy Materials, Impact Factor 25.245)> 6월11일자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를 위한 실크 단백질과 탄소 나노튜브에 기반을 둔 자가 발전, 무지각 전자문신(Self-powered and imperceptible electronic tattoos based on silk protein nanofiber and carbon nanotubes for human-machine interfaces)’이다. 이번 연구에는 제1저자로 우리 대학 나렌다 고굴라(Narendar Gogurla) BK 연구 조교수가, 교신저자로 김성환 교수가 참여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체의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용 전자 소자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마찰·정전기 현상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마찰전기 수확 소자는 인체의 평소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찰전기 수확 소자는 헬스케어 소자의 동작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더 나아가 인체 움직임의 정보를 전달하는 인공 촉각 기관으로 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위해 소자와 궁합이 잘 맞는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예: 머리카락과 플라스틱이 가장 좋은 정전기를 발생시킴)이 인체 피부에 직접 접촉,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어 왔다. 더불어 피부의 굴곡에 상관없이 소자가 피부에 부착 되어야 하고, 구성 성분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 마찰전기 수확 소자 관련 연구의 난관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김성환 교수 연구팀은 천연 실크 단백질에 주목했다.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크 단백질은 생체친화적이고 물리적·화학적 물성이 우수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고분자 소재다.연구진은 먼저 전기방사 방법을 활용하여 인간 머리카락 50분의 1 두께인 실크 나노섬유 종이를 제작했다. 여기에 탄소 나노섬유 잉크를 활용, 붓으로 실크 나노섬유 종이에 원하는 모양의 회로를 그려 넣고, 다시 실크 나노섬유 종이를 덮어 문신 스티커를 완성하였다. 이를 물을 살짝 묻힌 피부에 올려놓기만 하면 전자문신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든 전자문신은 두께가 매우 얇아 손의 지문과 같이 촘촘하게 주름진 표면에도 올릴 수 있으며, 샤워를 제외한 여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전기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전자문신의 사용을 마치면 물티슈 등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되기에 관리도 쉽다. 탄소 나노섬유에서 기인할 수 있는 유해성은 전자문신 중간에 삽입된 실크 나노섬유가 차단해 준다. 피부에 부착한 전자문신은 흥미롭게도 피부 터치에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주었다. 이는 정전 효율을 위해 라텍스 장갑 등 다른 이물질을 착용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 이렇게 수확된 전기 에너지는 LED나 스탑워치 등 소형 기기를 구동하기에 충분했다. 터치로 전기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인공 촉각 기관으로도 활용 가능함을 의미한다. 아주대 연구팀은 피부에 픽셀 문신을 구현, 손가락 터치로 그린 글씨가 전기 신호로 전환되어 전달될 수 있음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김성환 교수는 “인체 피부에 전자회로를 집적하려는 연구는 많은 진전을 이루어 왔지만 생체 적합성 및 생체 조직과의 인터페이스 문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온 측면이 있다”며 “실크 단백질과 같은 생체 물질 단백질을 활용하면 생체 조직과 전자 소자의 상이한 물성 차이를 극복할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이어 “이번에 개발한 소재 기술은 천연 바이오 소재들이 생명체 및 인공 생명체를 위한 전자 소자 구현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소자와 소프트 로보틱스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정책지원기술개발 사업, 한국연구재단 주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BK21 Four 사업과 경기도 주관 지역협력연구센터사업(GRRC)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그림 설명] (좌)실크 마찰전기 전자문신 개념도. 생체적합한 전자문신으로 피부 터치로 전기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우)인공 촉각기관 실험. 피부 위 픽셀을 구현하여 터치로 그린 글씨 정보가 전기 신호로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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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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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올해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대학 평가 기관 QS는 전 세계 6415개 대학이 참여한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13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9일 새벽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는 531~540위 그룹에 포함됐다. 우리 학교는 2018년 651~700위, 2019년 601~650위, 2020년 551~560위에 이어 2021년에는 지난해 대비 20계단 상승한 531~5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국내 종합대학 중에서는 13번째로 높은 순위다.평가에 참여하는 전 세계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20위권 대학 중 16개 대학이 전년 대비 하락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다.▲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와 ▲교육 여건 부문에서의 점수 상승이 우리 학교 랭킹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학교는 우수 교원의 확보와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우선 질 평가 기반의 우수 논문상을 신설하고, 신임 교원에게 주어지는 도약 연구비를 확대 개편했다. 이공계는 최대 1억원, 인문사회계는 최대 5000만원의 신임 교원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사 후 연구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우수 연구자 초빙에 적극 나선 것도 관련 노력의 일환이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왔다.영국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QS는 연구, 교육 여건, 국제화, 평판도 4개 분야에서 6개 지표로 전 세계 대학들을 평가한다. ‘QS 세계대학평가’는 ▲13만명이 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학계 평판도 조사(40%) ▲약 7만5000명의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업계 평판도 조사(10%)가 전체 점수의 절반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생 100명당 교원 수(2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로 평가하며 대학의 연구력 지표인 최근 5년 간의 ▲교원당 논문 피인용수(20%)를 산출한다.이번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미국 MIT가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옥스퍼드대학(2위)과 케임브리지대학(3위), 미국 스탠퍼드대학(3위)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39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됐다. 서울대(36위), 카이스트(41위), 고려대(74위), 연세대(79위), 포스텍(81위) 등이 세계 순위 100위 안에 위치했다. 한편 우리 학교는 세계적 권위의 대학 평가 기관이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지난 2일 발표된 ‘2021 THE 아시아 대학평가(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 아주대는 연구와 논문 피인용 영역의 점수 상승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비해 49계단 뛰어오른 130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표된 ‘2021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 2021)’에서는 산업·혁신 인프라(SDG9)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전년 대비 100계단 이상 상승한 201~300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QS 세계대학평가 아주대 순위 백분율 변화 : QS 세계대학평가에 참여하는 글로벌 대학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주대의 세계 순위는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021 THE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 : 위의 표는 아주대 최근 국내·외 순위 변화 추이, 아래 표는 아주대 순위 백분율 변화 추이># QS 세계대학평가 2022(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 결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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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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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1학기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가 11일 오후 개최됐다. 파란학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성과발표회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이번 파란학기에는 총 23개팀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도전과제를 선보였다. 박종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지수진 수원시 정책기획팀 지속가능발전팀장도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과제에 대한 격려와 총평을 남겼다. 박종아 사무국장은 “파란학기 팀들의 프로젝트를 보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내용들이 많다고 느꼈다”며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보며 공익성과 사업 아이템으로서의 시장성에 대한 고민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수진 지속가능발전팀장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은 시 행정과도 연결이 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관심있게 봤다”며 “클라우드 펀딩 등 사업성까지 고려한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영예의 훌륭한 뱃사공상은 ‘Lazy Monday’팀이 수상했다. Lazy Monday는 음악 엔터산업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캠퍼스를 바탕으로 6개로 구성된 음악 앨범과 뮤직 비디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와 관련된 브랜드 마케팅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azy Monday팀이 받은 훌륭한 뱃사공상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금실패상은 ‘Rebirth 쓰레기 선별장’팀이 받았다. Rebirth 쓰레기 선별장팀은 DB구축을 통한 재활용 쓰레기 데이터 분석 및 작업방식 개선 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했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쓰레기의 추세와 시세 예측, 이를 통한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방법을 제안했다. 황금실패상은 목표는 일부 달성하지 못하였으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형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란학기는 학생들이 진로나 내면의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을 매의 눈으로 보고 빠르게 발맞춰 나가는 프로젝트들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명이 같이 하는 일에는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며 “프로젝트 중 나타나는 실수나 실패를 팀원들끼리 협력해 극복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스스로 제안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우리 학교가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파란학기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도전 과제를 설계하고 실천해 학점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도 담았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2019년부터는 ‘파란학기-extreme’을, 2021년부터는 ‘파란학기-MOOC’를 도입해 학생들의 도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란학기-extreme’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MOOC’로는 글로벌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 가운데 선택, 스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점을 받을 수 있다. <2021-1 파란학기 수상팀> * 훌륭한 뱃사공상: Lazy Monday* 황금실패상: Rebirth 쓰레기 선별장* Zero to One상: B.L.U.E.* 내일의 주인공상: [路 : 마음으로] / 에코-뮤니티(eco-mmunity) * 터닝포인트상: 필름카메라 / SoRI / 일석이조 / Kudos* 파일럿상: 원천동스튜디오 / 포롱이들 /Self-parking / Tami-Blue* 이노베이터상: Anything / 링킹(Linking) / ZERO Gravity / Inter 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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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종합실험동인 ‘혜강관’의 기공식이 지난 8일 열렸다. 혜강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오는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과 김선용 대우학원 상임이사, 박형주 아주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했다. 교수회를 대표해 나상신 교수가 참석했고 조재현 아주대 직원노동조합 지부장, 김현빈 총학생회장, 안창준 총동문회장, 시공사 및 설계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수원시를 대표해 김용덕 영통구청장도 함께 했다. 혜강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4000평 규모로 다산관과 약학관 뒤쪽 부지에 지어진다. 지상 1~2층은 산학협력을 위한 융합연구 공간으로, 지상 3~7층은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인 ‘혜강관’은 입주 예정 학과들의 특성을 따라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최한기의 호에서 따왔다. 최한기는 서양 자연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기론(氣論)을 융합해 새로운 철학을 정립한 인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서양의학, 물리학과 화학을 다룬 ‘신기천험(身機踐驗)’이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신축 기숙사인 ‘일신관’ 기공식이 개최됐다.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4441평 규모의 일신관은 총 80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혜강관 조감도># 신축 종합실험동 '혜강관' 기공식 영상 바로가기(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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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자율운영중점연구소 기초과학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연간 12억 내외(11억원+간접비)로 최대 9년 간 총 108억 상당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 과제의 연구 책임은 김승주 교수(기초과학연구소 소장, 화학과)가 맡았다. 공동 연구자는 안영환 교수(물리학과), 김유권 교수(화학과), 유영동 교수(화학과), 이창한 교수(생명과학과)이며, 앞으로 씨앗형 세부과제 공모를 통해 참여 연구진을 15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공계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며, 중점 연구소가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교육부는 올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부문 26개, 중점연구소지원 부문 2개, 자율운영중점연구소 부문 5개 연구소를 선정했다. 우리 대학이 선정된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사업에서는 연구소장의 책임 하에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소규모 씨앗형 연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연구소의 연구 지원프로그램 기획력 ▲연구관리 기능 ▲연구인력 발굴ㆍ육성 기능 ▲연구역량 강화 등을 도모한다. 우리 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사업을 바탕으로 ‘연결지성 기반 문제도출형 연구소’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기간 중 매년 약 10명의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을 지원하고, 연결지성기반으로 기초과학을 증진하여 학내외 융합연구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내용이다. 연구소는 특히 데이터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하여 에너지 신소재·소자, 환경, 바이오헬스 분야의 융합 연구를 중점 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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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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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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